[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합의된 8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이산가족민원실에서 이응석씨가 이산가족 등록을 한 후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이 씨는 지금까지 이산가족 상봉을 포기하고 있었으나 상봉 합의 소식을 듣고 뒤늦게 등록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 대표단은 무박2일의 협상 끝에 내달 20~26일 남북 각각 100명씩 200명 규모의 이산가족 상봉을 합의했다.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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