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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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미니스톱이 씹는 식감을 살린 삼각김밥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베이컨 김치삼각’과 ‘양념잡채삼각’으로 속재료에 고기와 야채를 골고루 넣어 씹는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베이컨김치삼각’은 고급 소재인 베이컨에 김치를 넣고 매콤한 고추장 소스와 함께 볶았고, ‘양념잡채삼각’은 당면과 돼지고기, 야채를 함께 넣고 고추간장 양념으로 버무려 볶아 잡채의 맛을 구현했다. 미니스톱은 다양하고 새로운 속재료를 넣은 삼각김밥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해 잡채와 같은 새로운 소재를 활용해 신제품을 기획했다. 가격은 각 900원이다.문정인 미니스톱 간편식MD는 “베이컨김치볶음이나 잡채 등 익숙하지만 주먹밥 재료로는 잘 찾아보기 힘들었던 재료들을 활용해서 고객들에게 신선한 신제품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속 재료에 고기와 야채가 골고루 들어가 남성고객 뿐만 아니라 여성고객이 먹기에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미니스톱은 삼각김밥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음료 증정행사도 시행한다. ‘베이컨김치삼각’과‘양념잡채삼각’중 1종을 구매하면 ‘미린다파인’ 또는 ‘미린다오렌지’ 중 하나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