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신한은행<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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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신한은행은 해외진출 글로벌기업이 국외 관계사의 자금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인 ‘신한 GCMS’를 25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한 GCMS’는 ▲국외 관계사의 자금 현황을 조회, 관리하는 글로벌 조회 서비스 ▲현지 국가 자금 이체, 집금 등의 거래를 한국에서 관리, 승인하는 글로벌 승인 서비스 ▲국외관계사의 자금 현황을 분석하고 미래 현금흐름 예측을 지원하는 글로벌 자금보고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신한은행은 이번 ‘신한 GCMS’ 출시로 기업이 해외 진출 전에 해당 국가에 대한 리서치, 컨설팅 및 투자금융 제공부터 설립 후 현지 자회사의 구매, 판매, 제조 활동을 지원하는 현지금융 등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토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아시아 핀테크 구축 전략의 하나로, 이번 ‘신한GCMS’를 대다수 한국기업이 진출해있는 아시아 5개국(중국, 베트남, 홍콩, 인도, 캄보디아)부터 시작하게 됐다”며 “연말까지 서비스 해당 국가를 확대하고, 서비스도 더욱 다양화해 글로벌에서 기업의 성공을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강구귀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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