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호 사장 '신격호, 신동빈 회장 들어오자 나가라'(1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셋째 동생 신선호 산사스 사장이 7월 31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취재진에 둘러싸여 있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셋째 동생인 신선호 일본 산사스 사장은 3일 "신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이 화해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신 사장은 "신 총괄회장은 신 회장이 집무실 문을 열고 들어오자 마자 나가라고 했다"며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만나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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