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삼성전자는 30일 2분기 실적컨퍼런스콜에서 "주요 유통매장 내에 당사 제품 전용매장 콘셉트인 '삼성 오픈하우스' 운영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통매장 내에 삼성 전용매장 콘셉트의 공간을 마련, 체험존 제공 등 차별화 된 전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생활가전과 TV시장은 하반기에도 안정적이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생활가전은 원유, 원자재값 약세 영향으로 신흥시장 경기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했으며, "TV시장은 북미 등 연말성수기 진입에 따라 판매는 늘겠지만 경기회복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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