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경필]순천경찰이 도심 주택가에서 운영 중인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잇따라 적발하고 있다.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지난 20일 순천시 연향동 아파트단지 인근의 한 PC방의 사행성 조장행위를 적발, PC 7대 등을 압수하고 업주 신모(32)씨를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입건 조사 중이다.신씨는 올 6월부터 연향동 아파트단지의 인근의 건물 1층에 PC 7대를 설치한 뒤 게임머니를 현금으로 거래하다 적발됐다.순천경찰은 지난달에도 불법 사행성 게임장 10여 곳을 적발했고, 지난 13일에도 덕암동의 한 PC방을 적발하는 등 대대적인 단속에 따른 실적을 올리고 있다.순천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 사행성 게임장에 대해서는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으로 서민생활 안정 및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최경필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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