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바나나 먹은 감자칩' 출시

감자칩의 지방은 쏙 빼고, 과일의 달달함은 두배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롯데제과는 짭짤한 감자칩에 바나나맛 양념 가루를 섞은 '바나나 먹은 감자칩'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바나나 먹은 감자칩은 짭짤한 감자칩에 달콤한 국내산 아카시아 꿀과 향긋하고 상큼한 바나나맛 양념 가루를 더한 스낵이다. 이 스낵은 튀기기 전 오븐에 굽는 과정을 추가해 감자의 담백한 맛을 살리는 동시에 지방 함량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바나나 먹은 감자칩의 지방 평균 함량은 100g당 약 22%로, 시중의 감자칩 제품들에 비하면 지방 함량이 약 30% 낮다.또한 스낵 모양이 나뭇잎처럼 길쭉하고 볼륨감이 있으며, 스낵의 표면에 기포처럼 동그란 모양이 퍼져 있어, 평평한 면의 스낵을 베어먹었을 때보다 감자칩의 바삭한 식감이 도드라진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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