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마이키친 앱, 고객 맞춤형 모바일 주문 서비스에 주목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도미노피자는 22일 고객 맞춤형 DIY 주문 서비스 ‘마이키친(My Kitchen)’ 애플리케이션이 중국 국영방송 CCTV-2에 방영됐다고 밝혔다. 도미노피자의 마이키친 애플리케이션은 소비자가 원하는 레시피로 직접 피자를 만들어 주문하는 DIY 주문 서비스로, 론칭 이후 국내 각종 언론매체에 소개된 데 이어 중국을 대표하는 국영방송 경제채널 CCTV-2에도 방영됐다. CCTV-2는 모바일 테크놀로지를 외식 브랜드에 적용한 한국의 새로운 모바일 주문 서비스 사례로 도미노피자 국내 매장과 이용 고객을 방문 취재하고 앱을 통한 피자 주문 방법과 과정, 제작 모습 등을 상세하게 영상에 담았다.도미노 피자 관계자는 “도우와 소스, 토핑 등을 재료 리스트에서 골라 선택한 뒤 자신의 취향에 맞게 주문을 완성하는 ‘마이키친’ 앱의 피자 메이킹 과정에 중국인들의 이목이 집중됐다”며 “특히 CCTV-2는 3D로 구현된 가상 주방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처럼 느끼며 조작할 수 있는 자이로센서와 3D그래픽, 제스처 UI 등의 모바일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주문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