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교수·학생, 융복합공연예술축제 '파다프' 참여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상명대학교가 30일부터 7월12일까지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개최되는 융복합공연예술축제 '파다프' 공연, 기획, 운영에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한다. 국내 유일의 융복합공연예술축제로 올해 5회째인 '2015 파다프'는 대학로예술극장, 동숭아트센터, 갤러리이앙, 예술가의 집 등에서 13일동안 '장르간의 충돌, 그 하모니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융합예술을 선보인다.이번 축제는 장르간의 벽을 뛰어넘는 융합예술의 대중화와 신진예술가 양성, 융복합예술의 국제화에 집중하고 있다. 무용가, 배우, 연출, 작곡, 패션, 영상, 영화 등 젊은 예술가들이 장르간의 융합을 시도하고 실험하며 창의적인 융복합 컨텐츠를 생산해 낼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하는 것이다. 또 국제적인 융합예술의 교류를 위해 한국의 안무가와 영국의 영화감독, 독일의 음악감독이 협업해 선보이는 국제공동작업도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한선숙 상명대 무용예술학과 교수가 파다프 조직위원장을 맡고 조직위원, 자문위원, 디렉터 등을 상명대 교수들이 담당한다. 집행위원으로는 상명대 졸업생 7명이 활동한다. 서명덕 상명대 교수는 파다프 출연아티스트들이 연습하는 장면을 그림으로 그려 전시하는 '파다프 이미지전'의 디렉터를 맡기도 했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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