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농협(조합장 배기섭)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 농업인에게 실익을 지원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농촌사랑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곡성농협(조합장 배기섭)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 농업인에게 실익을 지원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농촌사랑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곡성농협 임직원 25여명은 농촌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매실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곡성읍 김재수 씨 농가에서 매실수확 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배기섭 조합장은 “매실수확철을 맞아 적기에 일손을 지원하게 되어 다행이며 매실가격이 회복되어 재배농가의 생산비 보전이 되었으면 더 바랄 것이 없다“며 "농산물가격의 안정으로 재배농가의 생산의욕을 북돋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매실공선회 회원인 김재수 씨는 “곡성농협 임직원분들이 벼 육묘장사업 및 농작업 대행으로 인해 전 직원이 휴일도 없이 근무하면서도 일손 돕기를 나와 줘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더 우수한 농산물을 출하해 보답하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곡성농협은 매년 3회이상 매실따기, 사과·배 적과 등 일손돕기 봉사활동 및 각종 재해시 복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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