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북카페와 수유실
북카페에는 올해 ‘구로의 책’으로 선정된 ‘외딴방’, ‘책만 보는 바보’와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구비됐다. 북카페 주위로는 환경 친화적 분위기를 위해 부서에서 기증한 화초들이 비치됐다. 일반 민원 창구와는 별도로 외국인 전용 창구도 조성됐다. 전용창구에는 구로구가 제작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민원서식 작성 안내 책자가 갖춰졌고 외국어를 하는 자원봉사자들도 배치돼 외국인들의 민원서식 작성을 돕고 있다.이외도 노약자 전용배려석과 도우미벨 등이 설치됐다.이성 구로구청장은 “민원 복지 시설 이외도 민원공무원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고충상담실을 마련하는 등 민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종합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