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공포] 부천서 메르스 확진환자 첫 발생(1보)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메르스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이모(36)씨가 메르스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7시께 중앙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통보 받았다.이씨는 14번 환자가 있었던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이씨는 지난달 26~28일까지 서울 강남의 한 대형병원 응급실에 입원중인 아버지를 병문안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씨와 함께 살던 어머니 박모(65)씨와 이씨의 동생(35)은 검사 결과 메르스 음성판정을 받았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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