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월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패키지 선봬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호텔월드(서울잠실)는 오는 10일부터 9월13일까지 뮤지컬의 감동을 호텔에서 이어갈 수 있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35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는 ’수퍼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과 롯데호텔월드 더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애프터눈 티 세트,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퍡 스타' R석 관람권 2매로 구성된다. 39만원부터 마련되는 ‘스타 패키지’는 디럭스 클럽 객실 1박에 조식, 애프터눈 티, 칵테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클럽라운지 이용 2인, 뮤지컬 R석 관람권 2매, 무료 발렛 파킹 서비스 1회가 포함된다. 상기 패키지 모두 1인당 3만원을 추가하면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VIP석으로의 변경이 가능하다. 65만원부터 판매되는 ‘레전드 패키지’는 슈페리어 스위트 클럽 객실 1박과 클럽라운지 이용 2인, 뮤지컬 VIP석 권람권 2매, 무료 발렛 파킹 서비스 1회가 준비된다. 상기 패키지에 5만원을 추가하면 패밀리 트윈 객실로의 업그레이드가 제공돼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한 때를 보낼 수 있다. 상기 가격 모두 세금과 봉사료 별도다. 샤롯데 시어터에서 2년만에 막을 올리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전 세계 42개국 1억 5000만명이 괡 람한 브로드웨이의 명작으로 '오페라의 유령', '캣츠'로 국내 관객들에게 잘 알려진 세계적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대표작이다. 공연은 6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로 시간은 평일 기준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 기준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이다. 패키지 예약 시 원하는 일시를 선택하면 해당하는 날짜로 예매가 진행된다. 한편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실내수영장과 체련장, 남성 사우나를 무료로 제공한다. 보다 편안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순환버스도 운영한다. 운행 일정은 호텔과 올림픽 공원 간 주중 일 3회, 호텔과 잠실 선착장 간 주중 일 4회로 호텔 사정이나 교통상황, 날씨 예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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