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슈팀
안문숙 김범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범수가 안문숙에게 돌발 뽀뽀를 하며 저돌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2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안문숙 김범수 부부가 장을 보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시장을 둘러보던 안문숙에게 한 상인이 "예쁘다"고 칭찬하자 김범수는 "실물이 훨씬 예쁘죠?"라며 팔불출 남편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상인들은 두 사람에게 "잘 어울린다. 진짜 사귀시는 거 같다"고 말했고 이 때 김범수는 갑자기 안문숙의 볼에 입을 맞췄다. 안문숙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수줍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안문숙은 "'와 이 남자 봐라?' 싶었다. 확실히 '썸' 탈 때와는 다르다"며 "공식자리든 무슨 자리든 이게 첫 뽀뽀다"고 밝혔다.김범수는 "자연스럽게 그 자리에서 하고 싶었다. 상황에 따라 더 할 수도 있는데 볼에다가 하는 것 정도야"라고 말하며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