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 1분기 급여 11억…'지난해 연봉의 80% 수준'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이 1분기 11억20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15일 LG디스플레이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한 사장은 급여 2억8000만원과 상여 8억4000만원을 받아 총 11억2000만원의 보수를 1분기에 지급받았다. 한 사장은 지난해 연간 14억800만원의 보수를 받은 바 있다. 올해는 1분기만에 지난해 급여의 80% 수준을 이미 받은 셈이다. LG디스플레이는 한 사장에게 지급한 상여금과 관련, "(LG디스플레이) 영업이익 1조3573억원을 달성, 전년대비 17% 증가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또 한 사장에 대해 "지속적인 차별화 기술, 제품 출시를 통해 업계 선도 기술력을 유지하고 구조개선과 시장지위 강화에 기여한 점,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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