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한국거래소는 오는 19일부터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등 전국 주요도시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 상품에 대한 투자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금리 환경 속에서 예금자산을 투자자산으로 이동하고자 하는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ETF와 ETN 시장에 대한 기본적인 금융투자 교육에 주안을 두고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 ETF, ETN 상품개념 및 특징과 장점, 활용법, 투자지표 및 유의사항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상지역은 현재 서울과 경기, 부산, 전북 등 6개 문화센터 교육이 예정돼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투자자는 해당 문화센터에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강좌개설을 희망하는 백화점 문화센터가 거래소에 강의를 요청하면 거래소는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교육이 예정된 문화센터는 롯데백화점의 경우 백화점 미아점과 광복점, 관악점, 평촌점, 전주점 등 5곳, 현대백화점은 부산점 1곳 등 총 6곳이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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