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숙성 시작한 43년 제품 국내 6병 선봬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선보주류교역은 스코틀랜드 정통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드로낙(Glendronach)' 한정판 글렌드로낙 싱글캐스크 빈티지 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글렌드로낙 싱글캐스크 빈티지 제품은 싱글캐스크 1971 빈티지부터 1990, 1991, 1994, 1995빈티지 등 총 7종류의 빈티지 한정판 제품을 각 6병식 선보인다.글렌드로낙 빈티지 싱글캐스크 제품 7종은 모두가 빈티지 제품으로 싱글캐스크, 캐스크 스트랭스, 비냉각여과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눈길을 끄는 제품은 가장 오랜 시간 숙성 된 고가의 제품인 글렌드로낙 빈티지 싱글캐스크 1971 제품으로 43년 동안 숙성한 제품으로 글렌드로낙의 깊은 맛과 향에 6병만 국내에서 판매되기 때문에 수집가들 및 애호가들의 눈길을 끄는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싱글캐스크 1990 빈티지 24년 숙성 12병과 1994 빈티지 20년 숙성 12병, 1995 빈티지 19년 숙성 12병을 수입해 판매 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은 기존 일반적인 싱글몰트 위스키 제품들의 40도 보다도 도수가 높은 제품들로 이는 캐스크 스트랭스(물로 희석하지 않은 위스키 원액) 제품과 싱글캐스크 제품들로 낮게는48.6도 제품에서 높게는 57도까지 높은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선보주류 관계자는 "이번 글렌드로낙 싱글캐스크 빈티지 제품은 도수도 높고 가격적인 부담이 생길 수 있지만, 독특하면서도 빈티지와 한정수량의 특색을 갖추고 있어 한정상품 콜랙터와 애호가들이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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