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동 화재 발생…2명 연기 마셔 병원 이송

사진제공=YTN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3시3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정자역 인근 국립국제교육원 공사 현장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현재 화재 현장에는 연기가 자욱이 피어오른 상태이며, 시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지점에는 고층 빌딩과 오피스텔이 밀집돼 있어 연기흡입으로 인한 추가피해도 우려되고 있다.분당 정자동 화재 소식은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소방당국은 소방인력과 소방차를 투입하여 진화작업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한편 국립국제교육원은 1년 전 분당신축공사를 시작했고, 올 가을 완공될 예정이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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