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오기자
▲장기노출을 이용해 촬영한 은하수와 지구. 지구가 금성처럼 보인다.[사진제공=NASA/테리 버츠]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우주의 밤은 깊다그리움은 짙어져별이 드리우는 밤<hr/>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고 있는 테리 버츠(Terry Virts) 우주비행사가 한 장의 몽환적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테리 버츠 우주비행사는 20일(현지 시간) "우리 인터스텔라의 고향인 은하수의 모습"이라며 "장기노출을 이용해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고 이 때문에 지구가 마치 금성처럼 보인다"고 설명했다. 노랗고 붉게 물든 지구 넘어 끝없이 빛나는 별들로 가득 찬 은하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