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검찰 특별수사팀은 15일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경남기업 본사를 비롯해 업체 4곳과 11명의 주거지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15일 오전 압수수색 영장을 법원에 청구했으며 오후에 발부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이 거의 마무리 단계이다. 주로 회사 관계자들이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주변인물 등 이번 사건과 관련이 있어 보이는 인물들"이라고 설명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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