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귀농·귀촌 성공 위해 공인중개사 대표자와 간담회 개최

곡성군은 8일 군수실에서 귀농·귀촌인을 위한 정직한 부동산정보 제공과 투명한 거래시장 확립을 위해 유근기 군수를 비롯해 부동산 공인중개사 대표,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장, 관련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br />

"다양한 정책 지원과 귀농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 추진하겠다”[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8일 군수실에서 귀농·귀촌인을 위한 정직한 부동산정보 제공과 투명한 거래시장 확립을 위해 유근기 군수를 비롯해 부동산 공인중개사 대표,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장, 관련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 귀농·귀촌 종사자 간 업무협약 체결에 이은 후속 사업으로 ▲귀농·귀촌인 부동산(주택, 농지 등) 구입에 따른 중개수수료 감면 혜택 ▲홈페이지를 통한 부동산 뱅크 운영 ▲지역 부동산중개업체 부동산정보 제공 ▲공인중개사를 통한 정상적인 거래 유도 ▲정직한 부동산 서비스 제공 등 업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효율적인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했다.아울러, 이날 참석한 업계 대표자에게 농업농촌 활력 찾기 귀농·귀촌 사업의 성공적 발전을 위한 ‘곡성군 귀농귀촌 행복 매니저’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유근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곡성 인구 유입 중 귀농·귀촌인 비중이 크게 자리 잡고 있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여러 민간단체와 유기적으로 소통해 다양한 정책 지원과 귀농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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