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20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건강의 섬 완도 특산물 대전 개장식을 갖고 26일까지 특산품 판촉활동에 나서고 있다.<br />
"롯데백화점 광주점을 시작으로 4월 부산, 10월 서울" [아시아경제 노해섭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20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건강의 섬 완도 특산물 대전 개장식을 갖고 26일까지 특산품 판촉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판촉행사에서는 소비자의 구매성향과 입맛을 사료잡기 위해 무료 시식회를 개최하고,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주말동안 활전복 1톤 분량 5000만원, 건어물 4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려 완도산 수산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군에서는 전국 최고의 청정해역에서 생산하는 특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2007년 롯데백화점 광주점, 2011년 롯데백화점 본사와 MOU를 체결하여 특산품 판로개척 및 전국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유영택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 “건강의 섬 완도 특산물 대전은 깨끗한 청정환경에서 자란 완도의 수산물 판매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백화점 매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행사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판촉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준수 완도 부군수는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완도수산물 판촉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분들이 완도수산물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이번 광주점을 시작으로 4월에는 부산점, 10월중에는 명동본점에서 완도수산물 대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백화점 판촉행사뿐만 아니라 직거래 장터, 식품대전 등 각종 행사에 완도산 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판촉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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