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전남 신안 가거도 해상에서 추락한 해경 헬기추락사고와 관련해 "해경 대원들이 어린아이를 구하려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해 참으로 안타깝고 희생자 유가족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남은 실종자 수색에도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14일 전했다. 전남 신안 가거도에 응급환자를 싣기 위해 이동하던 해양경비안전본부 헬기는 13일 저녁 8시 27분 바다에 추락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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