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단백질 함유량 일반우유 보다 1.8배 높아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은 기능성우유브랜드인 밀크랩(Milk Lab)을 공식 론칭, 우유단백질을 강화한 '밀크랩 고단백 저지방 우유'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밀크랩 고단백 저지방 우유는 모든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는 질 좋은 우유단백질과 칼슘을 일반우유대비 1.8배 높여 우유를 통해 양질의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우유를 통해 우유단백질을 섭취하게 될 경우 육류와 같이 별도의 조리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단백질을 쉽게 섭취할 수 있고, 일반적인 단백질에 비해 흡수율이 높아 일상 속 영양 관리에 효과적이다. 밀크랩 고단백 저지방 우유는 지방함량을 일반우유의 40% 수준인 1.5%로 낮춰 신체 활동에 꼭 필요한 단백질 섭취는 늘리면서 체중조절 중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낮은 지방함량으로 자칫 싱거워질 수 있는 맛을 우유단백질로 채워 담백함을 더했다. 밀크랩 고단백 저지방 우유는 180㎖, 900㎖ 2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소비자가격은 각각 850원, 30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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