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민기자
▲한세실업 베트남 법인 생산 현장 책임자 5명(앞줄과 뒷줄 두번째)과 한세실업 관계자가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br />
이들은 지난 6일 출국했으며 베트남 현지법인의 원부자재 입출고 관리와 봉제공장에 대한 교육과 생산현장에 투입된다. 3개월 후에는 정직원으로 전환된다. 복리후생은 한국인 기술직 관리자와 동일하게 적용받을 예정이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한국 청년 채용의 길을 열어주고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인재양성에 힘쓰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생산현장에 꼭 필요한 전문 인재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세실업은 1982년 11월 창립한 이래 의류 수출사업만을 특화 한 의류수출 ODM(제조업자 개발·생산)전문 기업이다. 베트남·인도네시아·니카라과·과테말라·미얀마에 해외법인, 뉴욕에 연구개발(R&D)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본사 650명과 각국의 협력업체를 포함해 전 세계 약 5만명이 근무하고 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