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400만원짜리 '개집' 공개…TV에 런닝머신까지 '개팔자 상팔자'

삼성전자, 3400만원짜리 '개집' 공개…TV에 런닝머신까지 '개팔자 상팔자'

삼성전자 도그 드림하우스. 사진출처=트위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삼성전자가 TV, 음향장치 등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3400만원짜리 개집, '도그 드림하우스'를 제작했다.5일 영국 텔레그라프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 영국 법인이 2만파운드(약3350만원)를 들여 만든 '도그 드림하우스'는 TV, 사운드 시스템, 소파, 애견용 러닝머신, 자동 간식 지급 장치 등의 최첨단 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삼성전자가 이같은 개집을 만든 이유는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견주의 64%가 반려견들에게도 첨단 기술 및 장치들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기 때문이다.앤디 그리피스 삼성전자 영국법인장은 "삼성이 만든 도그 드림하우스는 기술을 활용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라며 향후 수요가 있음을 전망했다이어 "개들이 소셜 미디어와 접하고 견주들은 이를 통해 반려견들을 원격으로 살필 수 있는 것은 일상에서 중요한 일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삼성전자의 도그 드림하우스는 5일부터 버밍험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강아지(Dog) 쇼인 '크러프츠 독 쇼'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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