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 금융투자교육원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금융투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제2기 파이낸셜 비즈니스 잉글리쉬(베이직)' 과정을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본 과정은 강사가 최신 글로벌 금융 이슈와 테마를 선정하고 수강생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영어 커뮤니케이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금융분야 영어 회화 기초과정으로 설계됐다. 오는 3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생은 본 과정에서 글로벌 금융 비즈니스에서 필요한 주요 기본단어, 문장구조 표현 등을 반복 학습하고 전문 외국인 강사의 밀착형 강의에 따라 역할극, 그룹토의, 질의응답에 참여해 글로벌 협상능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은윤 금융투자교육원 부원장은 "우리 업계의 글로벌 비즈니스 협상능력 강화를 위해 업계 종사자의 금융영어 구사능력 제고가 시급하다"고 말했다.본 과정은 3일부터 수강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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