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청소년수련관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동안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센터 새싹 키우기 캠프에 참가했다.<br />
"순천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새싹 키우기 캠프 참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 청소년수련관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동안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센터 새싹 키우기 캠프에 참가했다.캠프 활동은 눈으로 DNA 확인 하는 실험, 바이오 연료 만들기, USB 현미경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물과 자기 몸 관찰하기, 사람의 손으로 다 하지 못하는 일을 로봇이 쉽게 빠르게 하는 접목로봇 체험 등 다양한 과학실험과 농업생산 기술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번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체험활동과 함께 숙소를 사용하면서 더 많이 친해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생물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상순 평생학습과장은 “청소년들이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고 사람과 자연의 유기적 관계를 이해하여 평소에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으로 분리수거, 자연정화활동, 에너지 절약 활동 등을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미션체험을 통한 순천만 에코맵 만들기', '청소년! 생태와 환경을 이야기 하다'등 생태 환경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한편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과 법인, 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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