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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사진제공=2015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다음달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2일 2015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근)는 이달 31일까지 인터넷 입장권 예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입장권은 예매 사이트 옥션 티켓(ticket.auction.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일반·대학생 8500원, 초·중·고교생 5500원이다. 현장 판매 가격보다 각각 1500원씩 할인된 금액이다.인터넷 사전 예매 관람객은 현장에 설치된 무인발권기에서 입장권을 뽑을 수 있다. 관람시간은 주중 오전 10시30분~오후 7시30분, 주말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다.2015 서울모터쇼는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 간 경기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주제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Experience the Technology, Feel the Artistry)'이며 33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한다. 차량은 약 350대가 전시된다.이외에 부품 및 용품 업체 108개사와 튜닝 업체 12개사, 이륜차(자전거 포함) 업체 4개사 등도 참가한다. 'Car Is Art' 국제 컨퍼런스를 비롯해 '자동차, IT기술을 만나다'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서울모터쇼는 OICA(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가 공인한 한국 유일의 국제 모터쇼다.서울모터쇼는 1995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격년으로 진행돼 왔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종합산업 전시회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가 공동 주최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