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사진=MBC '라디오스타'방송캡처
'볼링 도전' 신수지, 과거 연애사 폭로? "서른 명 쯤 사겼다"[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 체조 선수 신수지(24)가 볼링에 도전해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과거 밝혀진 그의 연애사가 새삼 눈길을 끈다.지난해 11월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신수지와 댄스 스포츠 선수 박지은이 함께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박지은은 "신수지와 같이 야구장에 간 적이 있는데 모르는 사람이 없더라"라며 "그래서 '넌 남자친구 몇 명 사귀어봤어?'라고 물었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박지은은 "이에 신수지가 '한 서른 명 된다'고 하더라"라며 신수지의 연애사를 폭로해 신수지를 당황케 했다. 신수지는 "말이 서른 명이지 정식으로 사귀질 못했다. 선수할 때는 바빠서 일주일에 한 번 보다가 헤어지고는 했다"라며 "진지하게 만난 적이 없다. '썸'탄 걸 다 사귀었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그러자 MC 김구라는 "H같은 존재들인 거다"라며 신수지의 열애설을 언급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한편 이날 신수지는 "운동을 선수만큼 잘하는 남자가 이상형이다"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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