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한국과 통화 스와프 종료에 '경제·금융 차원의 판단' 일축

통화스와프 체결 현황

日, 한국과 통화 스와프 종료에 "경제·금융 차원의 판단" 일축[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본 정부는 16일 한국과 일본 통화스와프 계약을 종결하기로 한 것은 경제·금융 차원의 판단이라고 일축했다.세코 히로시게 관방 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일본의 100억 달러 규모 양자 간 통화스와프를 연장하지 않기로 한데 대해 "어디까지나 경제적, 금융적 관점에 따라 양국 당국이 합의한 것"이라고 언급했다.세코 부장관은 통화 스와프를 연장하지 않기로 한데 외교적인 고려 등이 없었느냐는 질문에 같은 답변을 반복한 뒤 이번 결정이 양국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또 일본 재무성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통화스와프 계약 종결 결정이 "양국의 경제 정세, 금융시장, 거시 (경제) 상황 등을 볼 때 필요하지 않다는 인식을 공유한 것"이라고 계약 종료 배경을 설명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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