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홈페이지서 영자신문으로 무료 영어공부

송파구, ‘사이버 영어교육 홈페이지’ 개설 …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 이용가능... 수준별 맞춤 콘텐츠 제공 ? 매주 기사 업데이트 …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사이버 영어교육 홈페이지(//sp.timesedu.co.kr/)를 개설, 영자신문 콘텐츠를 무료로 선보인다.홈페이지엔 초·중·고급의 3단계로 기사가 제공돼 개인별 실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기사는 매주 업데이트 된다. 이외도 ▲기사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동영상 강의 ▲원어민 음성서비스 ▲한글해석자료 ▲듣기공부를 위한 시스템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구는 국제화시대에 부응하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값비싼 사교육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유소년들이나 소외된 계층에게 유익한 영어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파구 홈페이지

앞으로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흥미롭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보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용영어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나갈 계획이다. 윤재임 교육협력과 팀장은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간단한 홈페이지 접속만으로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영어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더는 것은 물론 영자 신문을 접하며 논리적인 사고와 표현능력도 함께 갖춰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송파구민이 아니더라도, 홈페이지 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송파구 교육협력과(☎2147-2372)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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