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인천상사(대표이사 김인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휴대폰 1대를 판매할 때마다 1000원을 기부키로하고 10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에 318만9000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휴대폰 1대 판매당 천원 기부키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10일 ㈜인천상사(대표이사 김인천)가 318만9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인천상사는 지난해 4월부터 소외계층의 의료비·생계비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고자 휴대폰 1대를 구매할 때마다 1000원씩 기부하는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인천상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전달, 지금까지 총 1172만원을 기탁했다. ㈜인천상사는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기업의식을 가지고 올해 1년간 2000만원의 목표금액을 정하고 이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금액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사랑의 온도가 올라가는 온도탑을 ㈜인천상사 본사와 7개 지점에 설치하기도 했다.김인천 대표이사는 “최근 휴대폰시장이 불경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사내 모든 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성금조성에 힘 쓰고 있다”며 “올해 모금목표 2000만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타 기업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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