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는 10일 보건소 2층 회의실, 손불면주민자치센터, 한국도로공사 함평지사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임직원, 군민 100여 명이 참여해 사랑나눔 헌혈을 실시했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는 10일 보건소 2층 회의실, 손불면주민자치센터, 한국도로공사 함평지사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임직원, 군민 100여 명이 참여해 사랑나눔 헌혈을 실시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헌혈인구 감소, 헌혈기준 강화 등으로 부족한 혈액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마련됐다. 군민, 공무원, 한국도로공사 임직원 등은 아침 이른 시간부터 줄을 서 헌혈에 적극 참여해 뜻 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또 헌혈과 함께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을 추진해 사랑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이안림 보건소 예방의약담당은 “헌혈은 위급한 상황에서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는 길”이라며 “헌혈행사에 참여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담아 생명을 살리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