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기원 등 4개기관 종합감사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9일부터 13일까지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북부여성비전센터 등 4개 직속기관 및 사업소를 대상으로 정기 컨설팅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기관별 주요사업 추진실태 점검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사항 발굴이 목적이다. 또 당면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 제시 등 업무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이외에도 도는 공개감사를 통해 주민 불편사항 해결과 제도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중점 발굴, 개선하게 된다. 해당 기관 행정행위 등으로 인해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민생관련 모든 사항에 대한 제보도 받는다. 공개감사 제보는 경기도 감사총괄담당관 전화(031~8008~2944), 팩스(031~8008~2086), 이메일(kforest@gg.go.kr)로 하면 된다. 해당 기관 홈페이지에서도 제보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김원섭 도 감사총괄담당관은 "해당기관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파악해 해결하는 컨설팅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감사기간 중 제기된 민원에 대해서는 적극 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공직자의 금전적인 문제 등과 관련해서는 엄단하겠다"고 덧붙였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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