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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장예원/ 사진= 장예원SNS
장예원, 차두리에 애정 과시 "내게 참 든든한 오빠이자 최고의 선수"[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차두리가 은퇴소감을 SNS를 통해 밝힌 가운데, 장예원 아나운서가 페이스북을 통해 차두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장예원은 사진과 함께 "그라운드에서도, 그 밖에서도 한결같은 차두리 선수"라며 "내게 참 든든한 오빠이자 최고의 선수"라고 말해 차두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이어 장예원은 "앞으로 그려나갈 또 다른 여정도 응원할게요"라고 말하며 차두리를 응원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또 그는 "차두리 선수 그리고 태극전사들, 정말 고마워요"라고 말해 '차두리 고마워' 운동에 동참했다.한편 차두리는 31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호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결승전의 15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국가대표팀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