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WTI 1.6% 하락, 브렌트유는 소폭 상승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뉴욕상품거래소에서 23일(현지시간) 3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72센트(1.6%) 하락한 배럴당 45.59달러에 마감했다. 반면 ICE유럽선물시장에서 3월물 브렌트유는 36센트(0.74%) 오른 배럴당 48.88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WTI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늘어난 여파가 이어지면서 약세가 계속됐다. 한편 원유중개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의 타계로 왕위에 오른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80) 국왕은 기존의 증산 억제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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