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수·손창환·김석준 동문, ‘자랑스러운 전남대 경영대인상’ 수상

박철수

손창환

김석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경영대학동창회(회장 박성수)가 ‘2014 자랑스러운 전남대 경영대인상’ 수상자로 박철수 일본 구마모토가구엔대학 교수(경제학과 81년 졸), 손창환 공인회계사(회계학과 81년 졸), 김석준 IBK기업은행 부행장(무역학과 83년 졸) 등 3명을 선정했다.전남대학교 경영대학 동창회는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아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전남대 경영대인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계와 금융계, 전문가 그룹에서 각각 1명씩을 선정했다.박철수 교수는 20여 년 동안 재일 경제학 교수로 봉직하면서 아시아 경제사회문화 정책연구를 주도하고 한국의 금융문제에 관한 정책진단 및 대안제시에 이바지했다. 손창환 동문은 광주에서 공인회계사로 활동하면서 기업의 투명한 회계처리를 유도하고 기업에 대한 건전한 감사를 통해 투명사회로 나아가는 데 기여했다. 김석준 부행장은 중소기업 및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건강한 자본시장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시상식은 15일 오후 6시30분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전남대학교 경영대학 동창회 신년하례회 및 정기총회와 함께 열린다. 박성수 전남대학교 경영대학 동창회장(경영학부 교수)은 “경영대학 동창회 2만 회원들이 자주 모교를 방문해 선배의 소중한 지혜를 후배들에게 전수해줄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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