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최대열 기자]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5일 새해 인수합병(M&A) 계획에 대해 세계적인 물류 업체 인수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손 회장은 ‘이재현 회장 부재에 따른 신년 투자 계획 차질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 “투자 묶이는 거 없다”며 “M&A 계획도 진행중이다”고 일축했다.그러면서 인사 계획과 관련, “인사는 심사숙고해서 2월말에 할 것”이라며 “인사가 늦어진 감이 있는데 원래 3월이 주총이니까 무리는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손 회장은 이재현 회장의 부재와 관련 “(이 회장은) 사면 대상이 아니다”며 “어렵지만 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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