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2014년 국가 R&D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이태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오른쪽 가운데)이 기관을 대표해 단체표상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30일 경기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2014년 국가 연구개발(R&D) 성가평가 유공자' 정부 포상 수여식에서 2년 연속 단체표창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 포상은 미래창조과학부가 국가 R&D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했거나 행정 지원을 수행한 과학기술인, 단체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매년 개최된다. 이날 정준화 건설연 도로교통연구실장도 국가 R&D 성과평가의 최고상인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수상했다. 정준화 실장은 이용자 중심의 3S(Safe, Smart, Satisfactory) 도로를 구현해 도로부문 서비스 질 개선과 실시간 교통상황 시스템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3년간 특허등록 13건, 소프트웨어 등록 6건, 기술이전 9건 등의 성과도 거뒀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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