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과수 정지전정사 양성교육 야간수업 큰 호응

구례군이 과수 정지전정사 양성교육을 야간수업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농업기술센터)이 감, 매실 재배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과수정지전정사 양성 기술교육을 야간으로 실시해 농업인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8일 개강한 이번 교육은 12월 19일까지 10일간 매일 저녁 2시간씩 단감, 매실 정지전정에 대한 이론과 실기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단감, 매실 재배의 최고 전문가로 농업인의 신뢰를 받고 있는 서재만 문척면농업인상담소장의 경험사례를 더한 알찬 교육으로 인근 시군 농업인까지 다수 참석하고 있다.과수의 생리생태에 대한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나무의 수형구성과 수세안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이번 정지전정 교육은 농업인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장감 있는 교육과 내실 있는 질의응답 시간은 고품질 과실 생산은 물론 농업인 의식함양에도 도움을 줘 구례 감 · 매실의 명성을 유지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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