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KT CS가 드롭탑 전국 200여개 매장에서 '후후폰밥'을 대여해주는 스마트폰 무료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후후폰밥은 KT CS의 스팸차단앱 후후에서 제공하는 매장형 스마트폰 충전기다. KT CS가 프리비랩과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고객이 매장 카운터에 스마트폰을 맡길 필요 없이 직접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후후폰밥은 1개당 2대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고, 기본 충전기 대비 27% 빠른 충전속도로 자신의 자리에서 쉽고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의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활성화하고 후후폰밥에 접촉하면 스팸차단앱 후후를 바로 설치할 수 있다. 후후폰밥이 설치된 드롭탑 정보는 후후앱의 '후후114'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매장의 위치정보와 지도까지 검색 가능하다. 임덕래 KT CS 대표는 "스팸차단과 충전은 스마트폰 이용고객들에게 언제나 뜨거운 호응을 얻는 서비스"라며 "스마트폰 이용고객들의 생활 편익을 증진하고, 후후 이용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을 드리기 위해 후후폰밥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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