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태권도경호학과 시범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학과장 안상윤) 태권도시범단(지도교수 권순재)은 11월 29일 곡성 레저문화센터에서 열린 ‘곡성다문화가족어울림한마당’ 행사에서 공연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유근기 곡성군수와 새누리당 이정현 국회의원과 곡성 다문화가정 등이 대거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호남대 태권도 시범단은 태권체조와 품새동작 , 격파 등 국기 태권도의 절도 있고 화려한 동작을 선보였다. 또 태권무술동작으로 상황극을 만들어 펼쳐진 호신술시범은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곡성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문미선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통해 큰 감동의 선물을 준 호남대 시범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공연을 준비한 김흥수(3학년) 시범단장은 “시범공연을 하면서 오늘처럼 많은 박수갈채를 받은 것은 처음인 것 같다 ”며 “2014년 마지막 시범공연이었던 만큼 부상에도 불구 끝까지 함께해준 단원들과 마지막까지 지도를 아끼지 않으신 지도교수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권순재 지도교수는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 태권도와 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 강조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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