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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감성 웹툰 ‘양말도깨비’ 주인공 ‘믕이’ 캐릭터 상품 29일 온라인몰 통해 출시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이석우)가 웹툰 캐릭터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드라마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웹툰 작품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오프라인 상품으로 확대하는 새로운 시도로 제2의 웹툰 산업 전성기를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다음 웹툰 작가들의 수익 활로를 넓혀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지원하고, 작가와 상생기반을 다질 수 있는 비즈니스 다각화로 동반성장 생태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웹툰 캐릭터 투자 사업을 시작으로 다음 웹툰은 신진 작가 발굴-양성-수익 환경 조성까지 웹툰 콘텐츠 산업의 선순환 수익 구조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우선 29일 다음 웹툰 ‘양말도깨비’의 주인공, ‘믕이’ 캐릭터 상품이 출시된다. 양말도깨비는 신진 작가 등용문이라 불리는 다음 ‘만화속세상’의 ‘웹툰리그’를 통해 데뷔한 작가 만물상의 작품으로, 따뜻한 그림체와 세계관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다음 웹툰은 양말도깨비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캐릭터 사업 투자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12월21일까지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양말도깨비에 이어 다음 캐릭터 상품 개발의 주인공이 될 작품을 선정하기 위한 이용자 투표를 진행한다. 다음 웹툰 이용자라면 누구나 캐릭터 상품으로 만나보고 싶은 웹툰 캐릭터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게시판 덧글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음 만화속세상에서는 양말도깨비 캐릭터 상품 출시를 기념해 최대 2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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