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 신임 부총재에 이영선 연대 명예교수 선출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이영선 신임 한적 부총재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는 25일 서울 중구 남산동 본사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이영선 연세대학교 명예교수(67)를 부총재로 선출했다. 김종섭 전 부총재(삼익악기 대표)의 후임으로 선출된 이 부총재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메릴랜드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연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원장, 국제학대학원 원장과 한국경제학회 회장, 제 7대 한림대학교 총장, 포스코 이사회 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국제개발협력단체 코피온 총재와 1090 평화와 통일운동 이사장, 연세대학교 며예교수를 맡고있다. 이날 중앙위원회에서는 유중근 전 총재를 ‘명예고문’으로 위촉했다. 명예고문은 적십자 경험이 있고 사회적 덕망이 있는 인사를 중앙위원회 승인으로 위촉할 수 있으며 이홍구·서영훈·한완상·이세웅 전 총재가 명예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