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전력, 외인 수급 주도..이틀 연속↑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한국전력이 외국인의 활발한 매수세 힘입어 5만원 고지 탈환에 나섰다.5일 코스피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오전 9시24분 현재 전일보다 1550원(3.27%) 상승한 4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외국인은 같은 시간 현재 모건스탠리, UBS, 메릴린치 창구를 통해 10만주 이상을 순수히 사들이고 있다. 일본 엔화 약세로 수출주가 동반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내수주에 대한 외국인투자가의 러브콜이 상승동력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내년 이후 배당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되는 모습이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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