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선기자
한방차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 24층의 더 라운지 (The Lounge)가 겨울을 맞이해 전통 한방차 4종을 판매한다. 최고급 품질의 차 재배지인 경남 하동 지리산에서 공수한 4가지 차인 대잎차, 감잎차, 뽕잎차, 헛개나무차가 한과와 꽃 젤리와 함께 제공된다.대잎차는 단백질과 칼슘, 펩타이드와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등의 비타민까지 함유해 고혈압 예방과 혈액순환에 효과적이며, 성인병과 뇌졸증 예방에도 좋다. 감잎차는 숙취 해소에 좋으며 레몬의 20배에 달하는 비타민C와 마그네슘, 칼슘 등10가지 이상의 요소들이 모두 들어있어 신진대사 촉진 및 콜레스테롤 분해를 돕는다. 뽕잎차는 달콤 씁쓸한 맛과 구수한 향이 특징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개선 및 다이어트, 피부 미용,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며 당뇨병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헛개나무차는 알코올 분해 효능이 있어 예부터 간질환, 숙취해소, 소화불량 등의 한방 약재로 사용됐다. 한과와 꽃 젤리를 포함한 한방차 메뉴는 잔당 1만7000원이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