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시민평가단, 가을축제 직접 평가 나선다

“순천 4개 가을축제 시민평가단 효율성, 적정성 등 평가”[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 시민평가단이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순천 가을축제를 직접 방문하여 평가한다.시민평가단은 제16회 순천만갈대축제, 웃장국밥축제, 낙안민속문화축제, 순천의 맛! 요리 경연대회의 축제 현장에 참여해 행사장 및 프로그램 운영, 홍보에 대한 효율성 등 축제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축제의 미흡한 점, 개선방안 등을 작성해 이메일이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가을에 열리는 축제를 시민들이 직접 평가하여 앞으로 축제방향 제시 등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시민 평가단은 시의 주요 정책을 평가하고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평가단 458명과 청소년 평가단 155명의 순천시민으로 구성하여 지난 9월 23일 위촉했다.임기는 2016년까지로 시 행정의 각 분야에 대한 평가와 정책 제안을 하게 되며 그동안 ‘시정에 대한 아이디어 및 개선사항’에 대한 제안과 ‘2014년 순천시 교육지원 사업’을 평가한 바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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