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
그는 “경제유발효과 9조5000억원, 고용창출효과 3만8000여명의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고덕동 345 일대 23만4523 ㎡부지에 세계적 가구유통기업인 IKEA 유치와 R&D, 소프트웨어, IT, BT 등 신지식사업을 유치, 대.중소기업 융복합화, 호텔, 컨벤센션터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하겠다”면서 “내년 하반기 이후 토지보상 및 용지 공급을 시작하면서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이 준공될 것”이라고 말했다.또 “상일동 404 일대 7만8144 ㎡에 추진되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경제유발효과 2조4000억원, 고용창출효과 7000여명, 중소기업 200여 개 업체 입주, 입주종사자 1만6000여명이 들어서는 사업으로 연내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에 들어가 토지 보상에 들어가 2017년 준공예정”이라고 설명했다.또 지하철5·8·9호선 연장 사업으로 지하철 9호선 강일동 추가 연장(1.5km, 1개역)을 위해 원할한 협조체제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강동구 상일동 지하철 5호선 강일역 신설과 지하철 8호선 암사역 출구를 고덕로 방향으로 내는 것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안심하고 살수 있는 안전도시를 위해 학교 노후시설에 대한 안전진단 검사 지원, 범죄예방환경설계 ▲친환경 도시농업의 지속적 추진과 생명존중 자살예방 사업을 확대하는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생명도시 만들기 ▲베이비붐 세대를 이한 U3A(University of the third age) 개설과 모든 사업을 교육 관점에서 바라보는 교육영향평가제도 시행 ▲어르신 사랑방 지원 확대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1가구 1발전 비전으로 에너지 프로슈밍(소비와 생산의 동시 활동) 활성화 등 ‘좋은 약속 GOOD 5'도 임기중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 구청장은 “특히 강동구의 자족기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조성, 첨단업무단지 조성은 적극 추진해 강동구가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인터뷰를 마쳤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