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외교부 산하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유현석 이사장은 15일부터 24일까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대학생 50명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원들과 함께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우즈베키스탄에서 '글로벌 브릿지' 공공외교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유현석 국제교류재단 이사장과 학생들이 '글로벌 브릿지' 사회공헌 활동을 마치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국제교류재단)
글로벌 브릿지 활동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을 하나로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하는 것으로,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포스코건설이 양국 대학생들이 함께 서로의 문화를 나눌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국제교류재단과 포스코건설은 지난 5월 해외 공공외교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유 이사장과 봉사단원들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K-POP을 알리는 홍보활동, 타슈켄트한국교육원 문화교실 운영, 쌍방향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였다.유 이사장은 태권도와 한지공예, 서예 등을 전파하는 행사도 열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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